Tuesday, November 27, 2007

왜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가?



국내 주식 시작에 투자하는 대한민국 대표펀드
미래에셋 디스커버리주식 1호는 현재까지 약 778%의
수익률을 마크하고 있다.

펀드가 시작된 2001년에 1억을 넣어놓고, 그대로 유지하기만
했어도 현재 약 8억 8천만원으로 불릴 수 있었다는 얘기다.

같은 돈으로 같은 기간 동안 수익률이 많이 오를 때 마다 넣었다
뺐다를 반복한 사람의 수익률은 어떨까? 얼핏 생각해서 많이 올랐을 때
팔고, 많이 떨어졌을 때 다시 매수를 한다면 그냥 넣어두고 있었던
것 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,

이는 주가가 언제 오르고, 떨어질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때만 가능한
한 마디로 신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.

이런 식으로 투자를 하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던 상위 10일만을
투자 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어떨까?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
220% 가량의 수익률이 날아간다. 상위 20일, 30일 로 가면
수익률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7년여의 기간 중 단 수십일 펀드 투자를 계속 유지하느냐,
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수익률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.

투자의 기본은 장기 투자, 분산 투자다.
문제는 이 기본을 지킬 수 있는가다.
매일매일의 신문 기사와 증시 시황에 흔들리고
불안에 떨 만큼 '투자'가 불안하다면
안전한 은행에 넣어놓고 콩고물 같은
이자만 받으며 만족해야 할 수밖에 없다.